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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 단문_KBS무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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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디오 단문/여자 단문] KBS 무대_인턴_여자단문 (2) #KBS무대 #단문 #라디오단문 #연습용대본 #나레이션 #KBS라디오 #라디오단문모음 #단문모음 #남자단문 #여자단문 #여자 단문 모음 #남자 단문 모음 #성우 단문 - 등장인물 : 안미자 50대 여 - 담당성우 : 차명화 1. (속사포) 야! 이 발정난 미친 상또라이! 밟아터진 홍시같은 놈아! 옥 수수를 죄다 털어서 짤짤이를 해버릴라. 어디 새파랗게 어린 애들한 테 대낮부터 희롱질이야. 가을도 아닌데 지랄이 풍년이구나. 안구를 적출해서 마쎄이를 확 이렇게 들으니 좀 심한 것 같기도 하고. 가볍게 뇌에서 여백의 미 느껴지는 놈아… 정도로 마무리 지을 걸 그 랬나요? 그냥 끊으면, 다른 상담원한테 또 그러겠지요. 네? 아니, 그러면 저 어린 여직원들이 뻔히 당하고 있는데… 언제 또 당할지 모르는데… 계속 ..
[라디오 단문/여자 단문] KBS 무대_인턴_여자단문 (1) KBS무대,단문,라디오단문,연습용대본,나레이션,KBS라디오,라디오단문모음,단문모음,남자단문,여자단문,여자 단문 모음,남자 단문 모음, 성우 단문 - 등장인물 : 안미자(여성 50대) - 담당성우 : 차명화 1. 제발요.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. 부탁드립니다. 선생님들. 지성이면 감천. 열 번 찍은 나무로 집도 짓겠어요. 저, 지금 이렇게 남루해도 소싯적에 백화점에서 상담업무 꽤 오래했구요. (E 종이 펼 치며) 여기, 이렇게 경력증명서도 어렵게 떼어왔는데. (E 다른 종이 내밀며) 여기요! 컴퓨터활용 1급 자격증, 이건 심리상 담사 2 급 자격증, 또 인터넷 정보 검색사 자격증, 여기 청력테스트 정상, 좌우 시력도 양쪽 다 1.0! 요즘 아가씨들보다 더 잘 보고, 더 잘 들어요. (E 울먹) 제발요. 저..